GM, 리콜 사태에도 판매량 늘어… 상반기 492만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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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GM이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492만대를 팔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리콜 조치에도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성적이다.
외신에 따르면 GM은 지난 2분기 251만대를 팔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작년 2분기(249만대) 기록을 뛰어넘었다.
GM은 올들어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미국 등 전세계 시장에서 3000만대에 육박하는 리콜 조치를 실시했다. 그럼에도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신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판매 1위 도요타에 이은 2위 싸움도 치열하다. 폭스바겐은 상반기 전세계 시장에서 5.9% 증가한 497만대를 팔았다. GM보다 5만대 가량 앞서면서 상반기 판매량 2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외신에 따르면 GM은 지난 2분기 251만대를 팔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작년 2분기(249만대) 기록을 뛰어넘었다.
GM은 올들어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미국 등 전세계 시장에서 3000만대에 육박하는 리콜 조치를 실시했다. 그럼에도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신차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판매 1위 도요타에 이은 2위 싸움도 치열하다. 폭스바겐은 상반기 전세계 시장에서 5.9% 증가한 497만대를 팔았다. GM보다 5만대 가량 앞서면서 상반기 판매량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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