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여름 시즌 오프 행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바캉스 세일…최대 80% 할인
이번 세일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 펜디, 지미추, 훌라, 투미, 코치, 막스마라, 폴스미스, 토리버치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세일 기간 동안 점별로 내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불카드를 최대 28만원까지 증정한다.

또한 롯데면세점은 본점과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패밀리 콘서트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20팀을 추첨해 3D 피규어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올해 결혼 예정 고객들을 위해 괌 2인 왕복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을 준비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롯데월드타워 전속 모델로 김수현을 추가 기용했다. 김수현은 다음달 29일 패밀리콘서트를 통해 롯데면세점 모델의 첫 활동을 시작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