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 청약에 1조 몰려…경쟁률 589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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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하이텍의 일반공모 청약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최종 경쟁률은 589.58대 1을 기록했다.
17일 상장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윈하이텍의 공모 청약 결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배정된 52만8000주 모집에 3억1130만여주가 몰렸다. 청약증거금으로 모인 자금만 약 1조2918억원이었다.
2011년 설립된 윈하이텍은 건설현장에서 합판 거푸집을 대체하는 금속용 강건재인 데크플레이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27.9% 증가한 57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134.6% 급증한 93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억7088만원과 18억9066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6%와 133.3% 증가했다.
윈하이텍은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17일 상장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윈하이텍의 공모 청약 결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배정된 52만8000주 모집에 3억1130만여주가 몰렸다. 청약증거금으로 모인 자금만 약 1조2918억원이었다.
2011년 설립된 윈하이텍은 건설현장에서 합판 거푸집을 대체하는 금속용 강건재인 데크플레이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전년 대비 27.9% 증가한 57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영업이익은 134.6% 급증한 93억원을 기록했다.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2억7088만원과 18억9066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6%와 133.3% 증가했다.
윈하이텍은 오는 25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