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게임 흥행‥목표가 상향" - 하나대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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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8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게임 흥행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11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컴투스가 신작 게임의 전세계 흥행에 힘입어 2분기와 3분기 산업 내 최고수준의 실적 증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6% 증가한 350억 원, 영업이익은 512% 늘어난 120억 원 내외"라고 추정했습니다.
그는 "자체개발한 신작 게임이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고 대부분 이익에 기여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미국과 중국, 일본, 한국 등 시장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에 올라 3분기 매출이 400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다만 게임 한 종류의 흥행에 의존하는 주가흐름이고, 모바일게임의 변동성을 감안해 상대적 리스크가 상존한다"며 "신작 게임에 대한 꾸준한 업데이트 등 장기적 그림을 그려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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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컴투스가 신작 게임의 전세계 흥행에 힘입어 2분기와 3분기 산업 내 최고수준의 실적 증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6% 증가한 350억 원, 영업이익은 512% 늘어난 120억 원 내외"라고 추정했습니다.
그는 "자체개발한 신작 게임이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고 대부분 이익에 기여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면서 "미국과 중국, 일본, 한국 등 시장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에 올라 3분기 매출이 400억 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다만 게임 한 종류의 흥행에 의존하는 주가흐름이고, 모바일게임의 변동성을 감안해 상대적 리스크가 상존한다"며 "신작 게임에 대한 꾸준한 업데이트 등 장기적 그림을 그려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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