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하락 출발했다.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78포인트(0.68%) 내린 2007.12를 나타내고 있다.

사흘 연속 매수 기조를 보였던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60억 원 매도 우위다. 기관도 72억 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135억 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각각 1%대와 2%대 떨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 POSCO, NAVER 등도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