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획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공업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주관으로 선정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공업은 기술혁신 능력과 기술 사업화 능력을 비롯해 기술혁신 경영 능력 등 60여개 평가 항목 대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증으로 현대공업은 국책과제 사업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회사는 국내 자동차 내장재 업계 최초로 지난해 3경도 시트패드를 개발해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에 적용시켰으며, 내년 출시 예정인 에쿠스 후속 모델에도 적용이 확정됐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신개념의 복합다경도 패드 등을 개발해 특허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향후 국책 사업으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다경도 패드는 외국산 제품에 비해 원가절감은 물론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어서 상용화될 경우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석 대표는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 요구 증대로 인해 자동차 시트패드 등 각종 내장재들은 이제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부품이 됐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현대공업은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가 이번 이노비즈 인증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같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현대공업은 기술혁신 능력과 기술 사업화 능력을 비롯해 기술혁신 경영 능력 등 60여개 평가 항목 대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증으로 현대공업은 국책과제 사업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회사는 국내 자동차 내장재 업계 최초로 지난해 3경도 시트패드를 개발해 현대차의 신형 제네시스에 적용시켰으며, 내년 출시 예정인 에쿠스 후속 모델에도 적용이 확정됐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신개념의 복합다경도 패드 등을 개발해 특허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향후 국책 사업으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다경도 패드는 외국산 제품에 비해 원가절감은 물론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어서 상용화될 경우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현석 대표는 "기술의 발전과 소비자 요구 증대로 인해 자동차 시트패드 등 각종 내장재들은 이제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부품이 됐다"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현대공업은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투자가 이번 이노비즈 인증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같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