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리디아 고,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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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2위 리디아 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가 된 리디아 고는 11언더파 131타로 단독 1위인 로라 디아즈(미국)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리-안 페이스(남아공)가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했고 2012년 이 대회 우승자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7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올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모 마틴(미국)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4위를 달렸고 세계 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언더파 140타로 최나연(27·SK텔레콤) 등과 함께 공동 31위에 머물렀다.
올해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재미교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는 8오버파 150타를 치는 바람에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14개 대회 연속 3라운드에 진출했던 미셸 위는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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