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관절염, 면역 치료로 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직 명확한 원인조차 알 수 없어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 있다. 바로 자가면역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은 인체를 보호하는 면역세포들이 외부에서 몸으로 들어오는 물질들을 공격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신체조직을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자가면역질환의 종류로는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류마티스관절염을 손 꼽을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체내에 염증반응물질이 흘러 다니면서 초기에 염증과 통증을 불러일으키고 제때에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하면 관절 변형이 일어난다. 주로 손가락, 손목, 무릎, 발가락 등의 말초 관절에서 발생하고 있다.
◆조조강직현상, 류마티스관절염을 판단할 수 있는 증상
일반적인 관절염과는 달리 증상을 빠르게 파악하여 다른 관절염과 혼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완치가 가능한 것이 류마티스관절염이다. 그렇기 때문에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을 확실하게 인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볼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은 일반 관절염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데 바로 조조강직현상이다. 조조강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해져서 움직이기 어려운 것을 말하는데 이 현상은 비단 아침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가 움직이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이 밖에도 전신 피로감, 식욕부진, 관절통증 등의 증상도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들이 오랜 시간 지속되게 되면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관절의 변형이 나타나게 되는데, 관절의 변형은 주로 류마티스관절염이 발병한 후 2년 이내에 80% 이상의 확률로 나타나게 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가 가장 중요해
양방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제, 항 류마티스제제 등의 약제를 처방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으며, 장시간 이러한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어 완치는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나세종 인천 이지스한의원 원장은 “한방에서는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서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한다. 근본적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핵심은 바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라면서 “최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AIR프로그램인데, 한방치료인 만큼 개인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하고, 손상된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방에서 말하는 AIR프로그램은 본인의 체질에 맞는 맞춤형 면역탕약과 골수를 채워주는 화수음양단, 면역약침요법 등 모두 면역력회복을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극복에 초점을 두고 실시되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는 가장 중요한 것이 면역력을 회복하여 다시 몸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끔 도와주는 것이다. 양방에서는 다양한 치료법이 실시되고 있지만 어떠한 치료법도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떤 치료가 확실한 치료법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자가면역질환의 종류로는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류마티스관절염을 손 꼽을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체내에 염증반응물질이 흘러 다니면서 초기에 염증과 통증을 불러일으키고 제때에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하면 관절 변형이 일어난다. 주로 손가락, 손목, 무릎, 발가락 등의 말초 관절에서 발생하고 있다.
◆조조강직현상, 류마티스관절염을 판단할 수 있는 증상
일반적인 관절염과는 달리 증상을 빠르게 파악하여 다른 관절염과 혼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완치가 가능한 것이 류마티스관절염이다. 그렇기 때문에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을 확실하게 인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볼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은 일반 관절염과 비교했을 때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 있는데 바로 조조강직현상이다. 조조강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해져서 움직이기 어려운 것을 말하는데 이 현상은 비단 아침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가 움직이는 경우에도 발생한다.
이 밖에도 전신 피로감, 식욕부진, 관절통증 등의 증상도 나타나며, 이러한 증상들이 오랜 시간 지속되게 되면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관절의 변형이 나타나게 되는데, 관절의 변형은 주로 류마티스관절염이 발병한 후 2년 이내에 80% 이상의 확률로 나타나게 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치료가 가장 중요해
양방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제, 항 류마티스제제 등의 약제를 처방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으며, 장시간 이러한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리게 되어 완치는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나세종 인천 이지스한의원 원장은 “한방에서는 근본적인 치료를 통해서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한다. 근본적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핵심은 바로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라면서 “최근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 AIR프로그램인데, 한방치료인 만큼 개인의 체질과 상태를 고려하고, 손상된 면역체계를 회복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방에서 말하는 AIR프로그램은 본인의 체질에 맞는 맞춤형 면역탕약과 골수를 채워주는 화수음양단, 면역약침요법 등 모두 면역력회복을 통한 류마티스관절염 극복에 초점을 두고 실시되는 치료 프로그램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는 가장 중요한 것이 면역력을 회복하여 다시 몸이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게 끔 도와주는 것이다. 양방에서는 다양한 치료법이 실시되고 있지만 어떠한 치료법도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어떤 치료가 확실한 치료법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