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최자 지갑 사건'

최자가 방송에서 ‘지갑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7월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최자는 “이제 중요한 물건은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라며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자가 자신의 지갑을 공개하자 MC유희열은 지갑을 살펴보며 “스티커가 없다”고 말해 지갑 분실로 불거진 에프엑스 설리와의 스티커사진 유출 사건을 떠올리게 한 것.

공개된 지갑 안에는 낚시터 명함, 마트 할인 쿠폰 등이 나왔고 “최자에게 지갑이란?”이라는 질문에 “스스로 정신줄 놓지 않게 만드는 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앞으로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앞서 최자는 분실한 지갑 속 사진이 온라인상으로 유출돼 설리와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당시 최자 측은 “명백한 사생활 유포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고 ‘좌시’라는 단어가 검색어순위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자 지갑 사건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자 지갑 사건, 어쨌든 설리 사진이 중요한 물건이었나보네~", "최자 지갑 사건, 앞으로 중요한 물건을 잃어버리지 마세요", "최자 지갑 사건, 유희열 사진 건넬 때 웃겨 죽는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