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1일 은행연합회와 함께 은행과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을 대상으로 ‘기술정보 DB 설명회’를 열고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TDB는 금융회사의 여신 심사와 TCB의 기술신용 평가 때 필요한 기술 동향 및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은행연합회에 구축됐다. 32개 민·관 협약기관으로부터 수집한 기술·시장정보 등 약 400만건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9월 말에는 1000만건 이상의 정보를 제공한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