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레이서 권봄이. 사진=권봄이 페이스북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레이서 권봄이. 사진=권봄이 페이스북
'무한도전'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미녀 레이서 권봄이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봄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팬이 선물한 팔 토시 사진을 올리며 "경기 날 팔 타지 말라며 선물해주신 팔 토시. 감사합니다. 다음 대회,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하지만 '무한도전' 출연진이 참가해 화제를 모았던 '2014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권봄이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에 권봄이는 "우리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미케닉분들이 잠도 제대로 못자고 차를 봐 주시고, 부회장님이 힘내라며 비타민도 챙겨주시고, 저를 응원해준 장현진, 김종겸 선배님께 너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권봄이, 내년에도 무한도전 나와주세요", "권봄이와 무한도전 팀, 감동이었습니다", "권봄이, 무한도전으로 제대로 이름 알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