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은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서울 24.4도, 인천 23.7도, 춘천 24.0도, 대전 25.3도, 전주 23.8도, 광주 24.4도, 대구 24.1도, 부산 22.6도, 창원 22.7도, 제주 24.1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현재 전라남북도를 제외한 많은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경상남북도, 대구광역시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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