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텍, '아이폰6 효과'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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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1일 아바텍의 '아이폰6' 효과가 2015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아바텍에 대해 "아이패드 효과에 아이폰 효과가 더해진다"며 "3분기부터 반영되는 아이폰 식각, ITO 코팅 매출로 인해 올해 매출액은 사상 최고치인 14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말했다.
이어 "내년 2분기까지 지속되는 매출 성장세는 최근 주가의 '레벨업'을 정당화시킨다"고 말했다. 최근 주가 상승세를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아바텍이 화면이 커지는 아이폰6의 최대 수혜자라고 진단했다.
그는 "4.7인치, 5.5인치로 출시되는 아이폰6 효과로 인해 하반기 아이폰은 1억2000만 대 수준의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아바텍은 내년 2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 수준의 매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0억 원, 316억 원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아바텍에 대해 "아이패드 효과에 아이폰 효과가 더해진다"며 "3분기부터 반영되는 아이폰 식각, ITO 코팅 매출로 인해 올해 매출액은 사상 최고치인 14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말했다.
이어 "내년 2분기까지 지속되는 매출 성장세는 최근 주가의 '레벨업'을 정당화시킨다"고 말했다. 최근 주가 상승세를 감안하더라도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분석이다.
전 연구원은 아바텍이 화면이 커지는 아이폰6의 최대 수혜자라고 진단했다.
그는 "4.7인치, 5.5인치로 출시되는 아이폰6 효과로 인해 하반기 아이폰은 1억2000만 대 수준의 판매량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아바텍은 내년 2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 수준의 매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70억 원, 316억 원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