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커플 가수 비(33)와 배우 김태희(35)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21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비가 천주교 세례를 받았으며, 이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김태희와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연예계 관계자는 "김태희 씨는 본인뿐 아니라 일가족이 모두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이번에 정지훈 씨의 세례는 연인의 강력한 권유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태희 씨와 모친 등이 참석한 것으로 봐서는 향후 결혼을 염두에 둔 절차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비 소속사 측은 "비가 최근 세례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결혼에 대한 확대 해석은 자제해 달라"며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비-김태희 결혼설에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따라서 종교도 바꿨네", "김태희, 비 공개데이트 즐기는 모습도 보기 좋던데", "비, 김태희랑 빨리 결혼했으면", "김태희, 결혼 임박? 비랑 하려나?", "김태희, 비 잘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