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유출 사고, 삭제됐지만 47만뷰 넘어…손해는 얼마나?

스파이더맨 유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풀버전이 유출되는 사고를 겪었다.

소니픽쳐스홈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계정에는 20일(한국시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예고편'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하지만 이 영상은 예고편이 아니라 2시간 21분 34초에 달하는 영화 본편이었던 것. 결국 영화 본편이 온라인 상에 빠르게 퍼졌고 약 7시간 만에 삭제됐다.

이미 7시간이라는 긴 시간이 흘러 조회수는 47만 뷰를 넘어섰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 수입 및 배급사 소니픽처스 코리아 측은 영상이 어떻게 유출된 것인지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파이더맨 유출, 손해가 막심하겠네" "스파이더맨 유출, 벌써 47만 뷰라니" "스파이더맨 유출 사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