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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문신

걸그룹 씨스타의 화끈한 무대가 펼쳐졌다.

씨스타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1년 2개월만에 컴백하는 이번 씨스타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는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곡이다.

한편 효린은 이날 배에 새겨진 타투에 대해 "배에 큰 흉터가 있다. 항상 무대에 설 때 예쁜 옷을 입고 싶다. 늘 멤버들을 부럽게 바라보다 흉터를 보여드리는 것보다 흉터를 커버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았다. 가장 큰 콤플렉스였는데 없앨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찾은 거다. 타투는 종교적 의미가 담긴 것인데 노래를 누굴 위해 하겠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