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씨는 “삼성은 내부에만 맡겨두기에는 우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하고 공적 특질을 지니게 됐다”며 ‘새로운 시장의 개척자’이자 ‘범지구적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에 맞는 목표와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과제로 지배구조 정비와 내재적 위협 요인으로서 기업관료주의 타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의 모색’ 등을 제시했다.
사회평론가 복거일의 긴급 제언…과도기 삼성이 나아갈 길
복씨는 “삼성은 내부에만 맡겨두기에는 우리 사회에서 아주 중요하고 공적 특질을 지니게 됐다”며 ‘새로운 시장의 개척자’이자 ‘범지구적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에 맞는 목표와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과제로 지배구조 정비와 내재적 위협 요인으로서 기업관료주의 타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의 모색’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