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테크] "알뜰 휴가 떠나요"…카드 잘 쓰면 물놀이 시설이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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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워터파크 최대 40% 할인
NH농협카드, 테마파크서 비치볼 증정
비씨카드, 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
롯데카드, 항공권 최대 22% 할인
신한카드, 국내여행 고객에 교통비
하나SK카드, 호텔 2박 예약시 1박 무료
NH농협카드, 테마파크서 비치볼 증정
비씨카드, 공항라운지 무료이용권
롯데카드, 항공권 최대 22% 할인
신한카드, 국내여행 고객에 교통비
하나SK카드, 호텔 2박 예약시 1박 무료
신용카드회사들이 여름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혜택만 꼼꼼히 챙겨도 휴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알뜰여행을 위해선 카드사별 대표 혜택과 이벤트를 미리 알아둬야 한다.
○워터파크 할인에 비치볼은 덤
카드사들이 쏟아내는 대표적인 혜택은 워터파크 할인이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캐리비안베이에서 삼성카드 2, 5, 7 등의 놀이공원 서비스 카드를 이용하면 입장권을 30% 할인해준다. 삼성카드 3, 3+ 카드를 이용하면 동반 1인 6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션월드에서는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성수기 입장료의 20%를 할인해준다. 또 오는 25일까지 오션월드 방문시 본인 입장권을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고객들은 다음달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27개 워터파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KB국민카드로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구매하면 본인 30% 및 동반 1인 10%, 대명 오션월드 20%(본인 포함 4인까지), 한화 워터피아·스프링돔 본인 40%(동반 4인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9일부터 국민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워터파크별로 하루에 선착순 200명씩, 총 3만명에게 비치볼도 증정한다. NH농협카드 고객도 대명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등 전국 유명 워터파크 20여곳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현장 결제 시 최대 5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용평 피크아일랜드, 보광 블루캐니언 등 11개 테마파크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은품으로 비치볼도 증정한다.
롯데카드도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 시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롯데카드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30%, 동반 1인 10%를 할인해준다. 용평 피크아일랜드는 매주 목요일 1인 4장까지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갈 땐 항공권·호텔 할인 꼭 체크해야
국제선 항공권과 호텔 예약 시 혜택도 따져봐야 한다. NH농협카드 고객은 인터파크투어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을 7%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또 채움스케치(cheumsketch.co.kr)에서는 해외 호텔 예약 시 5% 할인, 해외 여행상품 이용 시 3~7% 할인 및 0.5% 채움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는다. 마스타 브랜드 카드로 독일항공(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유럽 항공권을 예약하면 5만원을 깎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내달 말까지 해외 항공권을 구입하면 5% 할인 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 항공 전용 상담데스크(1644-0098)나 홈페이지 내 라이프플라자 사이트(life.kbcard.com)에서 구입하면 된다. 또 다음달 15일까지 KB국민 비자·마스타·아멕스카드로 익스피디아와 호텔스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할인 및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여행 할인도 쏠쏠
국내 여행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비씨카드는 ‘휴가의 정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8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공항 라운지·레스토랑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는 서울 콘래드·노보텔 앰배서더 등 특급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대명투어몰에서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의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최대 22%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골든 웨이브(Golden Wave)’ 카드 고객에게 국내 40여개 특급호텔에서 2박을 할 경우 1박 무료 서비스(연 1회 한도)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여행 고객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내달 말까지 항공·KTX·고속버스비로 2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 중 1000명에게 1만원, 택시·지하철·시내버스비로 10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000명에게 5000원을 되돌려준다. 또 주유소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하고 후불하이패스로 통행요금을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50%(최대 1만원)를 지원한다.
하나SK카드는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하나SK카드 스마트 여행서비스’를 전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주 그랜드·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 등 국내 54개 호텔에서 2박 예약 시 추가 1박은 무료다. 국내 항공권을 이용할 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제주항공 등 4곳에서 본인 포함 최대 2명까지 10% 항공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여행·숙박·항공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워터파크 할인에 비치볼은 덤
카드사들이 쏟아내는 대표적인 혜택은 워터파크 할인이다. 삼성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캐리비안베이에서 삼성카드 2, 5, 7 등의 놀이공원 서비스 카드를 이용하면 입장권을 30% 할인해준다. 삼성카드 3, 3+ 카드를 이용하면 동반 1인 6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션월드에서는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성수기 입장료의 20%를 할인해준다. 또 오는 25일까지 오션월드 방문시 본인 입장권을 3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고객들은 다음달 말까지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27개 워터파크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KB국민카드로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구매하면 본인 30% 및 동반 1인 10%, 대명 오션월드 20%(본인 포함 4인까지), 한화 워터피아·스프링돔 본인 40%(동반 4인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9일부터 국민카드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워터파크별로 하루에 선착순 200명씩, 총 3만명에게 비치볼도 증정한다. NH농협카드 고객도 대명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등 전국 유명 워터파크 20여곳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현장 결제 시 최대 50%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용평 피크아일랜드, 보광 블루캐니언 등 11개 테마파크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은품으로 비치볼도 증정한다.
롯데카드도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 시 최대 50%를 할인해주는 ‘롯데카드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를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30%, 동반 1인 10%를 할인해준다. 용평 피크아일랜드는 매주 목요일 1인 4장까지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 갈 땐 항공권·호텔 할인 꼭 체크해야
국제선 항공권과 호텔 예약 시 혜택도 따져봐야 한다. NH농협카드 고객은 인터파크투어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을 7%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 또 채움스케치(cheumsketch.co.kr)에서는 해외 호텔 예약 시 5% 할인, 해외 여행상품 이용 시 3~7% 할인 및 0.5% 채움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는다. 마스타 브랜드 카드로 독일항공(루프트한자) 홈페이지에서 유럽 항공권을 예약하면 5만원을 깎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내달 말까지 해외 항공권을 구입하면 5% 할인 혜택을 준다. KB국민카드 항공 전용 상담데스크(1644-0098)나 홈페이지 내 라이프플라자 사이트(life.kbcard.com)에서 구입하면 된다. 또 다음달 15일까지 KB국민 비자·마스타·아멕스카드로 익스피디아와 호텔스닷컴에서 호텔을 예약하면 할인 및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여행 할인도 쏠쏠
국내 여행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비씨카드는 ‘휴가의 정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8일까지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공항 라운지·레스토랑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는 서울 콘래드·노보텔 앰배서더 등 특급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대명투어몰에서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의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최대 22%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골든 웨이브(Golden Wave)’ 카드 고객에게 국내 40여개 특급호텔에서 2박을 할 경우 1박 무료 서비스(연 1회 한도)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국내여행 고객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내달 말까지 항공·KTX·고속버스비로 20만원 이상을 이용한 고객 중 1000명에게 1만원, 택시·지하철·시내버스비로 10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 1000명에게 5000원을 되돌려준다. 또 주유소에서 30만원 이상 결제하고 후불하이패스로 통행요금을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50%(최대 1만원)를 지원한다.
하나SK카드는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하나SK카드 스마트 여행서비스’를 전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제주 그랜드·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 등 국내 54개 호텔에서 2박 예약 시 추가 1박은 무료다. 국내 항공권을 이용할 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제주항공 등 4곳에서 본인 포함 최대 2명까지 10% 항공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여행·숙박·항공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