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테크] "ETF 고객들에 휴가비 100만원"
여름철 휴가를 맞아 각 증권사에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ETF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열고 있다. 최대 100만원까지 휴가비를 지원하는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개최된다. 고객들은 거래금액에 따라 ‘올스타리그(50억원 이상)’, ‘프로리그(10억원 이상)’, ‘루키리그(1억원 이상)’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휴가비 지원 고객은 이벤트 기간이 종료 된 후 선착순 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올스타리그는 1, 2차 차수별로 선착순 10명에게, 프로리그는 선착순 100명에게 각각 50만원과 10만원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휴가비는 총 2300만원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총상금 1억8000만원 규모의 ‘2014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도 이달 말까지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www.samsungpop.com)나 패밀리센터(1588-2323)로 문의하면 된다.

교보증권은 시카고상업거래소그룹과 함께 해외선물 매매 고객에게 거래지원금 및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하는 ‘해외선물 SUMMER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외선물을 1계약 이상 첫 거래한 신규 고객에겐 선착순 300명 모바일 주유권(1만원)을 제공한다. 구간별 계약을 구분해 200~1000계약 거래시엔 20만~100만원을 지급한다.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44-0900), 국제선물팀(3771-9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