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가 하반기 반도체 수주 재개 기대에 강세다.

2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원익IPS는 전날보다 400원(3.24%) 오른 1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이날 원익IPS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지만 하반기 반도체 수주 재개에 주목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글로벌파운드리즈의 추가 수주와 삼성 오스턴공장 장비 납품이 예상돼 반도체 부문에서만 800억원의 매출액이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