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자필문서 공개…내용 봤더니 "이건 음모다"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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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자필문서 공개
유병언 전 회장이 도주하면서 적어 놓은 메모 형식의 자필 문서가 공개됐다.
지난달 12일 유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발견된 가운데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유병언의 자필 문서를 공개했다.
A4용지 총 31쪽 가량의 문서에는 자신이 음모에 빠졌다는 생각과 언론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다. 방송들은 마녀사냥의 도를 넘었다며 언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22일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감식한 결과 유 전 회장의 지문으로 확인됐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진짜 유병언 맞을까"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얼른 확실한 결과 나오길" "자필문서도 유병언이 썼을지는 모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유병언 전 회장이 도주하면서 적어 놓은 메모 형식의 자필 문서가 공개됐다.
지난달 12일 유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은 전남 순천시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발견된 가운데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유병언의 자필 문서를 공개했다.
A4용지 총 31쪽 가량의 문서에는 자신이 음모에 빠졌다는 생각과 언론에 대한 원망이 가득했다. 방송들은 마녀사냥의 도를 넘었다며 언론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22일 변사자의 오른쪽 손가락 지문 1점을 채취해 감식한 결과 유 전 회장의 지문으로 확인됐다.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에 네티즌들은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진짜 유병언 맞을까" "유병언 추정 사체 발견, 얼른 확실한 결과 나오길" "자필문서도 유병언이 썼을지는 모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