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22일 뉴스피드에서 보이는 정보를 저장했다가 이후 다시 찾아볼 수 있는 세이브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세이브 기능은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흥미로운 기사 링크, 장소, 미디어 페이지의 저장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기기에 상관 없이 페이스북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PC에서도 저장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장한 정보의 종류에 따라 분류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목적에 따라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세이브에 저장된 정보의 경우 ‘나만 보기’ 또는 친구들과의 공유여부를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더 보기’ 혹은 세 줄 아이콘을 클릭하면 ‘세이브’를 이용할 수 있으며, PC에서는 화면 좌측의 ‘세이브’ 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능은 iOS 와 안드로이드 및 PC 사용자에게 점진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