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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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월드컵 3연승

암벽등반선수 김자인이 월드컵 3연승을 달성하고 금의환향했다.

김자인은 지난 21일 (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뷔앙송에서 열린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리드 월드컵 3차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해 3연속 우승을 이뤄냈다.

김자인은 153cm, 42kg의 작은 체구에도 뿜어나오는 에너지가 대단해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 정상에 올랐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도 김자인이 우승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자인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오스트리아 임스트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