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가 시민공모를 통해 사명을 변경한다.

BS금융은 다음 달 중으로 부산, 울산, 경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금융지주사 사명 공모에 들어가 내년 초까지 사명 변경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BS금융은 경남은행을 인수함에 따라 부산을 의미하는 ‘BS’가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에따라 부산, 울산, 경남 등 동남권을 아우르는 한편 세계로 도약하는 금융그룹의 의미를 새로운 사명에 담기로 했다.

BS금융은 이와함께 ‘기업이미지 통합(CI)’도 바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