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이 외국인의 강한 매수에 힘입어 사흘 만에 반등했다.

22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1.80포인트(0.69%) 오른 264.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313계약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110계약, 329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1406억 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 차익거래는 77억 원, 비차익거래는 1329억 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1만9854계약으로 전날 대비 8653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3595계약으로 2979계약 증가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1.14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