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555호 회원으로 가입한 가운데 다른 회원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2008년 6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6년 만에 500명의 회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기부액이 약 60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는 축구선수 박지성을 비롯해 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야구선수 김태균, 골프선수 최나연, 배우 수애, 가수 현숙, 방송인 현영 등이 포함돼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