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23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40포인트(0.15%) 내린 263.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330계약, 기관이 60계약을 각각 매도했고 개인은 259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2185억 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 차익거래는 5억9000만 원, 비차익거래는 2179억 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9만5625계약으로 전날 대비 2만4229계약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3401계약으로 558 계약 줄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1.04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