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소트니코바 sns /
사진= 소트니코바 sns /
소트니코바

러시아 피겨스케이틴 선수 소트니코바가 피겨 실력을 제대로 인증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갈라쇼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넘어져 눈길을 끌었다.

소트니코바는 지난 20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에서 연달아 실수를 했다.

첫 점프에서는 엉덩방아를 찧고 두 번째 점프에서는 회전 시도도 하지 못했다. 또한 마지막 점프에서는 착지 때 흔들리기까지 했다. 스파이럴에서는 한 다리를 잡고 우왕좌왕 갈피를 못 잡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한편 러시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가 되겠다"고 은퇴 후 구체적인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