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회공헌활동의 중추인 한화생명 봉사단은 임직원과 FP 2만5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153개 봉사팀을 꾸려 장애인·노인·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복지시설 환경 정리, 장애인 사회적응 훈련, 어린이 문화체험 행사, 노인 치료프로그램 보조 등이 주요 활동 내용이다. 한화생명 전 임직원이 이 같은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시간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에 달한다.
한화생명은 어린이 대상 경제교육 봉사단 ‘해피 튜터’도 운영 중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개념을 심어주자는 취지다. 이지훈 기자 li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