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오앤비가, 52주 신고가…"친환경 농산물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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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유박비료 업체 효성오앤비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효성오앤비는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8.82%)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중 10.59%까지 상승폭을 키워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환경오염과 노인 인구증가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되면서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급증추세에 있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초록마을, 한살림, 올가 등 공식적인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매장만 약 735개에 달한다"
또 "이마트를 비롯해 GS샵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유기농 코너를 운영하고 있고 정부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있다"며 "유기질 비료 1위업체인 효성오앤비가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효성오앤비는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1500원(8.82%) 오른 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중 10.59%까지 상승폭을 키워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환경오염과 노인 인구증가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되면서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급증추세에 있어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초록마을, 한살림, 올가 등 공식적인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매장만 약 735개에 달한다"
또 "이마트를 비롯해 GS샵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유기농 코너를 운영하고 있고 정부도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있다"며 "유기질 비료 1위업체인 효성오앤비가 최대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