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박종수)는 23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지방 3개 지역(제주, 전주, 대전)에서 '하계 지역별 교원 증권경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직무연수는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선 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실시한다. 이수자는 시·도교육청이 인정하는 연수학점(일반과정 1학점)이 부여된다.

전주 지역은 오는 28일, 대전 지역은 8월6일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안치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지방 중소도시 교원들에게 연수를 실시해 증권경제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