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디가 대규모 공급계약에 힘입어 6% 넘게 껑충 뛰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4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00원(6.76%) 오른 7900원을 나타냈다.

이날 아이씨디는 삼성디스플레이와 86억7100만 원 규모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의 10.7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