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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핵협상 오는 9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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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과 주요 6개국(P5+1·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이 오는 9월 1일 핵협상을 재개한다고 이란이 23일 밝혔다.

    이란 외무부의 마르지 아프캄 대변인은 이날 정례회견에서 “(시한이)연장된 기간 첫 협상을 9월 1일 시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이란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아프캄 대변인은 양측이 본 협상에 앞서 전문가회의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양측의 합의에 따라 제재 유예는 유지되며 이란에 부과되는 추가 제재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시한 연장은 협상의 실패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협상을 지속하겠다는 양측의 정치적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 무장관은 전날 P5+1이 이란과 최종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기회는 영원하지 않다고 밝혔다. 자리프 장관은 또 이란의 우라늄 농축 권, 중부 아라크 중수로, 이란 제재 문제가 협상의 주요 쟁점이라고 소개했다. 이란과 P5+1은 지난해 11월24일 이란이 고농축 우라늄 생산 중단 등 핵 프로그램 가동을 일부 제한하는 대신 제재를 완화하는 등의 초기 단계 조치를 6개월간 이행하고 늦어도 1년 안에 최종 단계 조치에 대한 협상을 매듭짓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20일 초기 단계 조치를 담은 ‘공동행동계획’의 이행을 시작한 이래 6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인 끝에 잠정 시한인 20일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협상 시한을 오는 11월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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