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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지주, 상반기 순익 1조1360억…전년비 9.6%↑(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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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지주는 24일 그룹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1360억원(2분기 57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조363억원 대비 9.6%, 1분기 5584억원 대비 3.4% 증가한 것이다.

    상반기에는 탄탄한 영업기반을 바탕으로 비외감 중소기업, 주택담보와 전세자금대출, 그리고 우량신용대출 등 대출 자산의 성장세가 가속화됐다.

    대출 자산의 성장과 경쟁의 심화로 인한 순이자마진(NIM) 하락 압력은 은행과 카드의 상생 영업을 통한 핵심 유동성 예금의 증가로 방어했다는 설명이다. 또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 전략을 통한 지속적인 신용리스크 관리로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르게 건전성과 대손충당금 안정화를 이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여기에 충당금 적립정책을 보수적으로 유지함으로써 향후 충당금 적립 부담을 지속적으로 낮출 수 있었다고 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2010년부터 5년 연속 그룹의 상반기 실적이 1조원을 웃도는 안정적 이익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2013년 대비 NIM 안정, 대출 성장율 증가, 자산건전성 개선 및 대손비용 감소 등 근본적인 이익기반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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