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로 전날의 하락을 만회하고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45포인트(0.17%) 오른 264.0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29계약, 외국인이 1068계약을 각각 순매수했고 기관은 2069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803억 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왔다. 차익거래는 14억9700만 원 매도였지만 비차익거래는 818억 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2만4014계약으로 전날 대비 2만8389계약 증가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3935계약으로 559 계약 늘었다. 시장 베이시스는 1.33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