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 유채영
사진=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 유채영
유채영 분당 서현추모공원

故 유채영(40·본명 김수진)이 분당 서현추모공원에안치된다.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고 유채영의 발인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오전 7시 40분에 진행된다"며 "이후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을 마치고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오다가 24일 오전 8시 입원 중인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사망했다.

그의 마지막 순간은 남편과 가족들, 평소 절친한 배우 김현주와 개그맨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 등 동료 연예인들이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유채영의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