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포크너 숭배자 - Faulkner Admirer
The man was an ardent admirer of American novelist William Faulkner. When he was going to live in New Orleans for a while he did some research and found out the place where Faulkner had lived. Fortunately he was able to move into that apartment. He then convinced the local historical society that the apartment was a former Faulkner residence and got a plaque identifying the building as the former home of Faulkner installed on it. When the landlady saw it she doubled the rent and the man had to move out.

그는 미국 작가 윌리엄 포크너에 심취한 사람이었다. 뉴올리언스에 가서 한동안 지내게 되자 그는 수소문 끝에 지난날 포크너가 살았던 집을 찾아냈다. 운 좋게 그는 그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그 고장 역사학회에 그 사실을 인식시켜 그 건물이 왕년에 포크너가 살았던 곳임을 밝히는 기념명판을 달게 했다. 그런데 집주인이 그것을 보고는 집세를 곱절로 올리는 바람에 그는 거기서 나와야 하는 신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