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관 후보 권순일·윤남근·이성호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는 24일 권순일 법원행정처 차장(54), 윤남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8), 이성호 서울중앙지방법원장(56)을 대법관 후보로 양승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권 차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과 수석재판연구관 등을 거쳤다. 윤 교수는 충북 제천 출신이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고려대로 옮겼다. 이 법원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세 후보 모두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두 명은 현직 판사, 한 명은 판사 출신 교수여서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법원장은 이 중 1명을 선택해 이르면 25일께 대통령에게 임명제청을 하게 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권 차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과 수석재판연구관 등을 거쳤다. 윤 교수는 충북 제천 출신이며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고려대로 옮겼다. 이 법원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세 후보 모두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두 명은 현직 판사, 한 명은 판사 출신 교수여서 다양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법원장은 이 중 1명을 선택해 이르면 25일께 대통령에게 임명제청을 하게 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