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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윤진이-친구 쌍 배신에 분노 `차 몽둥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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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인성은 윤진이의 배신에 절친이 엮여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김규태 연출/노희경 극본) 2회에서 장재열(조인성)은 연인이었던 이풀잎(윤진이)과 법적 공방까지 가게 됐다.



    이풀잎이 장재열의 책을 그대로 베낀 뒤 책을 냈기 때문. 출판사에서는 서로를 의심했지만 장재열은 "내부부터 의심하지는 말자"고 중재에 나섰다. 그러나 풀잎이 재열의 책에 대해 판매중지 가처분신청을 냈다는 소식에 그녀와 공방을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중 장재열은 친구인 출판사 직원의 차를 탔다가 의문의 주소를 발견했다. 바로 이풀잎의 주소였다. 분명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있다는 직감이 들었다. 장재열은 불시에 이풀잎의 집을 찾아갔다.



    그 시간, 이풀잎은 장재열의 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는 "아무래도 재열이가 소송까지 갈 거 같다. 시간끌면 재열이가 포기할 거다. 그러면 미국으로 같이 가자"고 다독였다. 풀잎은 그런 그에게 미안해하며 고마운 눈빛을 보냈다.



    그때 장재열이 문을 열고는 "왜 문이 잠겨 있냐"고 물었다. 친구는 컵과 신발을 들고 창문 밖으로 가서 숨었다. 장재열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방금 사람이 있었던 흔적을 느꼈다. 그는 이풀잎에게 책 한 구절을 읊어보라고 했고 이풀잎은 입을 다물었다. 장재열은 이풀잎을 데리고 친구가 매달려 있는 창문가까이 갔다. 그리고 그녀를 벼랑끝으로 몰아세웠다.







    이풀잎은 "지난 3년간 난 네 섹스파트너였다. 넌 내가 쓴 글 한번도 봐주지 않았다. 우리가 만난 시작은 고작 2달이었다"고 울분을 터트렸다. 그러자 장재열은 "우리 사이를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몰랐는데 명확히 정의해줬네. 그래도 섹스파트너 사이에 지켜야 할 의리가 있는 거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그는 "그리고 네 글을 봐주지 않은건 너무 베껴서 그래. 넌 남의 것을 너무 베껴. 그 말을 해주지 않은건 예의라고 생각해서야"라고 비난했다.



    밖으로 나온 장재열은 친구의 차를 야구방망이로 사정없이 내리치기 시작했다. 그렇게 차가 반쯤 부서지고 나서야 창문에 매달린 친구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친구는 "미안하다"고 외쳤고 장재열은 한 마디 짧게 욕을 하고 돌아섰다. 그리고 이풀잎과의 소송을 중지하기로 결심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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