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중국 전략 모델 'K4'를 오는 3분기부터 중국3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2014년 2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중국 3공장은 풀가동될 것"이라며 "K4 등 전략 차종으로 중국 판매량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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