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24일 국내 최대 약국 영업·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과 ‘의약품 직불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제휴 약국들은 약국에 설치된 IC결제단말기를 이용해 의약품 구매대금을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농협은행과 온라인팜은 향후 제휴카드 개발, 제휴약국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및 결제계좌 개설 등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