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7~2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916개였다. 전주보다 119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 서울 지역 신설법인은 532개였고, 부산(112개) 인천(98개) 대구(69개) 광주(42개) 대전(39개) 울산(24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90개) 유통(222개) 건설(77개) 정보통신(66개) 전기전자(49개) 기계(46개) 무역(30개) 관광운송(27개) 순이었다.

바이오매스 화력발전기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리앤리즈(대표 원종훈)가 자본금 2억4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정밀기계를 주조하고 가공하는 동호씨앤엠(대표 박종근)이 자본금 4억4000만원으로 대구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