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남궁민에게 녹용을 선물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체력이 약해졌다는 남궁민과 함께 홍진영이 한약방에 찾았다.



이날 남궁민은 감기와 더불어 30대 후반이 되며 안구의 맑기도 그렇고, 체력이 약해졌다고 말해, 한약사로부터 “기가 약해졌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며 한약사는 “결혼한 남성이니 할 일은 해야하니까 녹용 하나 꺼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 역시 고3 시절 부모님이 주신 녹용을 먹은 경험이 있다며 그때 무척 힘이 나며 몸에 잘 맞았다고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한약사는 녹용이 값이 비싸니 대신 야관문을 추천했다. 야관문 역시 밤 야(夜), 빗장 관(關)을 써서 ‘밤을 바쁘게 한다’는 의미로 즉 남성의 스태미너에 좋은 약이라고.



그러나 남궁민은 “녹용이 탐이 난다”고 말했고, 비싼 값에 대해서는 홍진영이 대뜸 “제가 행사 하나 더 뛰면 돼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며 홍진영은 남편 남궁민이 “드라마도 끝났고 밥줄이 끊겼지 않냐”고 돌직구를 날리며 “내가 먹여 살려야지”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게 꼭 혼자만의 일은 아니잖아요”라며 “돈은 충분히 더 지불할테니 녹용 같은 거 더 넣어주세요 했어요”라 말했다. 그러며 자신이 생각해도 민망한지 “주책이야”라고 웃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하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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