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한그루, 연우진 아닌 정진운 선택 `사랑의 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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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가 정진운과 함께 사랑의 도피를 했다.
26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연출 송현욱|극본 주화미)에서 주장미(한그루 분)이 한여름(정진운 분)을 선택했다.
기태 모 신봉향(김해숙 분)으로부터 예상치 못하게 결혼 승낙을 받은 공기태(연우진 분)과 주장미(한그루 분)은 당황한다.
신봉향의 계획에 따라 속전속결로 상견례까지 치룬 주장미는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게 되는데 매사에 자신이 계획한 대로 움직이는 기태 모의 모습에 지쳐간다.
"장미~?"라며 겉은 부드럽지만 어딘지 소름끼치는 예비 시어머니의 부름에 주장미는 "다음번엔 꼭 들이 받으리."라고 다짐한다.
기태 모와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간 주장미는 미리 자신의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골라둔 기태 모에 반항하기 위해 일부로 다리가 훤히 들어나는 미니 드레스를 고른다.
한번 뿐인 결혼식에서 자신의 다리를 뽐내겠다는 주장미의 모습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 기태 모는 장미 모 나소녀(임예진 분)를 웨딩샵에 부르고 어머니 앞에서 온갖 트집을 잡으며 장미를 당황시킨다.
주장미는 공기태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하지만 헬스장에 공기태와 함께 있던 강세아(한선화 분)가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러간 사이 전화를 받아 "기태는 샤워하러 갔다."라며 오해의 소지를 남긴다.
주장미는 꼭두각시처럼 드레스를 입으며 `나에게도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영화처럼 거창한 것을 꿈꾼 것은 아니었다. 소박한 드레스여도 괜찮았다. 다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고 싶었다.`라며 지금 처한 현실에 좌절했다.
단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던 주장미는 그녀를 상대로 인형놀이 중인 예비 시어버니에게 "그만!"이라고 소리친 뒤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도망쳤다.
웨딩샵 앞에 강세아와 함께 나타난 공기태와 마주친 주장미는 할 말을 잊고 이어 이훈동(허정민 분)의 차를 타고 그들 앞에 나타난 한여름을 보게 된다.
뒤쫓아 오는 기태모와 장미 모를 를 확인한 장미는 공기태와 한여름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그쪽으로 가겠다."라고 말하는 기태의 말을 무시한 채 한여름의 차에 오르며 지독히 고통스러웠던 장소에서 도망쳤다.
리뷰스타 임지혜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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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 된 tvN 금토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연출 송현욱|극본 주화미)에서 주장미(한그루 분)이 한여름(정진운 분)을 선택했다.
기태 모 신봉향(김해숙 분)으로부터 예상치 못하게 결혼 승낙을 받은 공기태(연우진 분)과 주장미(한그루 분)은 당황한다.
신봉향의 계획에 따라 속전속결로 상견례까지 치룬 주장미는 예비 시어머니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게 되는데 매사에 자신이 계획한 대로 움직이는 기태 모의 모습에 지쳐간다.
"장미~?"라며 겉은 부드럽지만 어딘지 소름끼치는 예비 시어머니의 부름에 주장미는 "다음번엔 꼭 들이 받으리."라고 다짐한다.
기태 모와 웨딩드레스를 고르러 간 주장미는 미리 자신의 마음에 드는 드레스를 골라둔 기태 모에 반항하기 위해 일부로 다리가 훤히 들어나는 미니 드레스를 고른다.
한번 뿐인 결혼식에서 자신의 다리를 뽐내겠다는 주장미의 모습을 탐탁지 않게 생각한 기태 모는 장미 모 나소녀(임예진 분)를 웨딩샵에 부르고 어머니 앞에서 온갖 트집을 잡으며 장미를 당황시킨다.
주장미는 공기태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하지만 헬스장에 공기태와 함께 있던 강세아(한선화 분)가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하러간 사이 전화를 받아 "기태는 샤워하러 갔다."라며 오해의 소지를 남긴다.
주장미는 꼭두각시처럼 드레스를 입으며 `나에게도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영화처럼 거창한 것을 꿈꾼 것은 아니었다. 소박한 드레스여도 괜찮았다. 다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 서고 싶었다.`라며 지금 처한 현실에 좌절했다.
단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싶었던 주장미는 그녀를 상대로 인형놀이 중인 예비 시어버니에게 "그만!"이라고 소리친 뒤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도망쳤다.
웨딩샵 앞에 강세아와 함께 나타난 공기태와 마주친 주장미는 할 말을 잊고 이어 이훈동(허정민 분)의 차를 타고 그들 앞에 나타난 한여름을 보게 된다.
뒤쫓아 오는 기태모와 장미 모를 를 확인한 장미는 공기태와 한여름 사이에서 고민하지만 "그쪽으로 가겠다."라고 말하는 기태의 말을 무시한 채 한여름의 차에 오르며 지독히 고통스러웠던 장소에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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