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연예현장] 기대 모으는 '명량'과 '해적' 그리고 10주년 맞은 엠카운트다운 '금주의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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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현 기자] 이번 주(21일~26일) 대한민국 연예현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화제의 현장 '베스트3'를 꼽아봤다.
1.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 VIP시사회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 제작 (주)빅스톤픽쳐스)의 VIP 시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VIP시사회에는 채연, 수지, 옥주현, 박주미, 손담비, 이진욱, 박성웅, 박유천 등이 참석해 화려하게 빛냈다.
한편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권율, 노민우, 박보검 등이 출연하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12척의 조선과 330척의 왜군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을 다룬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채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황선희, 수지, 류화영, 옥주현, 정가은 ▶고성희, 애프터스쿨 주연, 박지윤, 거미, 손담비, 박주미 ▶정석원, 이종석, 김지훈, 박유천, 박성웅, 이진욱
2. 김남길-손예진의 유쾌한 만남 '해적' 언론시사회 영화 '해적'(감독 이석훈, 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유한회사 해적문화산업전문회사)의 언론 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2013년 KBS 월화드라마 '상어'를 통해 멋진 호흡을 보였던 김남길, 손예진은 이번 영화에서 '해적'과 '산적'의 두목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손예진, 김남길, 설리, 유해진, 김태우, 김원해, 조달환, 이이경,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해적'은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해적, 산적, 개국세력까지 바다로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3.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이 탄생 10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특별 생방송을 가졌다. 그 현장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에는 10주년 답게 특별한 무대가 꾸며졌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은 효린과 함께 멋진 하모니를 선사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 갓세븐과 함께 '내 귀의 캔디'까지 연이어 선보였다.
살아있는 전설 전인권은 등장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인권은 이날 가인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그의 폭발적인 성량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온 몸에 전율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앨범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AOA는 이날 자신들의 노래 대신 원더걸스의 '텔미'를 선보였다. 늘씬한 몸매를 강조한 의상에 깜찍한 안무까지 더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특유의 농염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개성 넘치는 파격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다른 걸그룹과는 다른 여유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마지막에는 레이디스 코드가 등장해 함께 '시건방춤'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주년 특별 생방송을 통해 컴백한 씨스타는 볼륨 몸매를 강조한 과감한 의상과 돋보이는 각선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휘한 씨스타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E.X.O. 엑소의 카리스마는 이날도 빛났다. 엑소K 6명이 무대에 오른 그들은 강렬한 눈빛과 절도있는 안무로 최고의 아이돌 임을 증명했다. 마지막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가수는 보아였다. 보아는 과감한 시스루 의상에 박력있는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함께 등장한 엑소 세훈과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고, 마지막 무대로 손색없는 완벽한 무대였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 VIP시사회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 제작 (주)빅스톤픽쳐스)의 VIP 시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VIP시사회에는 채연, 수지, 옥주현, 박주미, 손담비, 이진욱, 박성웅, 박유천 등이 참석해 화려하게 빛냈다.
한편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권율, 노민우, 박보검 등이 출연하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12척의 조선과 330척의 왜군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을 다룬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채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황선희, 수지, 류화영, 옥주현, 정가은 ▶고성희, 애프터스쿨 주연, 박지윤, 거미, 손담비, 박주미 ▶정석원, 이종석, 김지훈, 박유천, 박성웅, 이진욱
2. 김남길-손예진의 유쾌한 만남 '해적' 언론시사회 영화 '해적'(감독 이석훈, 제작 하리마오픽쳐스, 유한회사 해적문화산업전문회사)의 언론 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2013년 KBS 월화드라마 '상어'를 통해 멋진 호흡을 보였던 김남길, 손예진은 이번 영화에서 '해적'과 '산적'의 두목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손예진, 김남길, 설리, 유해진, 김태우, 김원해, 조달환, 이이경,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해적'은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해적, 산적, 개국세력까지 바다로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이다.
3. 엠카운트다운 10주년 특집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이 탄생 10주년을 맞아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특별 생방송을 가졌다. 그 현장을 돌아봤다. 이날 방송에는 10주년 답게 특별한 무대가 꾸며졌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은 효린과 함께 멋진 하모니를 선사했다. 그리고 바로 이어 갓세븐과 함께 '내 귀의 캔디'까지 연이어 선보였다.
살아있는 전설 전인권은 등장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인권은 이날 가인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꾸몄다. 그의 폭발적인 성량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온 몸에 전율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난 앨범부터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AOA는 이날 자신들의 노래 대신 원더걸스의 '텔미'를 선보였다. 늘씬한 몸매를 강조한 의상에 깜찍한 안무까지 더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는 특유의 농염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개성 넘치는 파격 의상을 입고 등장한 브라운아이드걸스는 다른 걸그룹과는 다른 여유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마지막에는 레이디스 코드가 등장해 함께 '시건방춤'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주년 특별 생방송을 통해 컴백한 씨스타는 볼륨 몸매를 강조한 과감한 의상과 돋보이는 각선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무대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휘한 씨스타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E.X.O. 엑소의 카리스마는 이날도 빛났다. 엑소K 6명이 무대에 오른 그들은 강렬한 눈빛과 절도있는 안무로 최고의 아이돌 임을 증명했다. 마지막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가수는 보아였다. 보아는 과감한 시스루 의상에 박력있는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함께 등장한 엑소 세훈과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고, 마지막 무대로 손색없는 완벽한 무대였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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