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김민지의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





박지성-김민지는 7월 27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때문에 이날 결혼식 사회도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하며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다. 축가는 김민지와 SBS 입사 동기인 김우주 아나운서가 맡는다.



박지성-김민지는 2011년 박지성 아버지 박성종 씨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지성은 지난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 지었으며, 김민지는 지난 3월 SBS를 퇴사했다.



배성재 아나운서 박지성 결혼식 사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배성재 아나운서, 김민지 박지성 결혼 사회 맡을만 하네", "배성재 아나운서, 김민지 박지성에 큰 선물 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김민지는 결혼식 후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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