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해외 주재원 양성…사관학교 9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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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주재원을 양성하는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가 오는 9월 문을 연다.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는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KOTRA는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남미 등 5개 지역에 파견할 예정인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100명을 기본 3주일 과정으로 교육한다. 무역협회는 중국과 베트남 주재원 파견예정자 105명을 대상으로 단기 교육을 진행한다. 중기진흥공단은 중국 주재원으로 파견 예정인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50명이 참가하는 합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주재원 사관학교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지인과의 소통 방법, 해외 경영전략 수립 방식, 현지 법률·제도 등을 교육하게 된다”며 “연내 40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주재원 사관학교는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KOTRA는 중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중남미 등 5개 지역에 파견할 예정인 중소·중견기업 재직자 100명을 기본 3주일 과정으로 교육한다. 무역협회는 중국과 베트남 주재원 파견예정자 105명을 대상으로 단기 교육을 진행한다. 중기진흥공단은 중국 주재원으로 파견 예정인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50명이 참가하는 합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주재원 사관학교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현지인과의 소통 방법, 해외 경영전략 수립 방식, 현지 법률·제도 등을 교육하게 된다”며 “연내 40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