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루시', 첫날 흥행 성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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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민식 루시’ 영상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407/01.8939036.1.jpg)
UPI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헐리우드 유일의 액션 원탑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명품 배우 모건 프리먼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까지 최강의 캐스팅과 뤽 베송 감독의 연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루시'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25일 개봉 첫 날 영화 '루시'는 171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둬들이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루시'의 개봉관은 3173개관으로 각각 3595개 관에서 개봉한 '허큘리스'와 3,668개 관을 확보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관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할 만 하다.
'루시'의 오프닝 스코어는 2010년 7월 개봉한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흥행작 '솔트'(1200만 달러 오프닝)보다 훨씬 높으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액션 장르의 대표작 '테이큰2'와 '본 슈프리머시'(두 작품 모두 1800만 달러 오프닝)의 스코어와 비슷한 수치라고 UPI 측은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