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리더가 2분기 실적 부진 여파로 28일 주식시장에서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00원(12.45%)내린 1만1250원을 나타냈다.

모바일리더는 지난 25일 장 마감 뒤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은 4억2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억800만 원으로 25.2% 감소하고, 당기순손실은 3억400만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