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내각의 지지율이 한달 새 5% 떨어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 도쿄가 25∼27일 전국의 성인 남녀를 상대로 시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5%포인트 하락한 48%에 그쳤다.

이들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0%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12년 12월 제2차 아베 내각 출범 후 처음이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한 38%로 2차 내각 출범 후 최고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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